편안한 여성 건강: 생리냄새의 원인과 관리법
안녕하세요
포이터 아로마입니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매월, 수십 년을 생리라는 감옥 생활에서
말 못 할 통증과 함께 호르몬 분비,
각종 고통으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ㅜ.ㅜ
그리고 특유의 냄새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맡는 건 아닌지, 몸에 이상이 있어 나는 건지 등등
자신에게 냄새가 난다고 느낀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위축이 되고, 자신감도 떨어집니다.
그런데 알고 계셨나요?
순수한 생리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먼저!
생리냄새는 여성의 생리 주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입니다.
주로 생리혈과 체액이 결합하여 발생하며,
이는 대부분의 경우 건강한 체질의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냄새가 강하게 나거나
불쾌하고 짜증 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냄새는 다양한 원인을 가질 수 있으며,
아래에서 간단하게 알아보고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리냄새 원인은?"
첫 번째.
생리혈이 외음부 주변 땀샘의
분비물과 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외음부 주위에는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땀샘은 생리 중이나 배란기에 특히!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
우리 몸의 수분이나 염분, 유산 등을 포함한 분비물을 배출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 땀샘이 외부의 세균과 만나서 생리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됩니다.
두 번째.
생리혈에 섞여 있는 여러
분비물과 혈액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혈은 손상된 자궁내막의 세포들과
여러 분비물, 혈액으로 섞여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상처가 났을 때 나는 피와는
구성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생리혈 자체가 특유의
냄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생리대를 오래 착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대를 오랜 시간 작용할 경우
생리혈이 공기와 만나 산화되는
과정에서 특유의 냄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리량에 상관없이 2~3시간마다
생리대 교체를 권장하는 이유 중 하나이니 참고해 주세요.
네 번째.
위생관리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리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생관리와
청결이 필수죠!!!
생리 기간에는 질의 산도가 변화되어 평소보다
염증이 쉽게 생기는 환경이
되기 때문에 외음부의 위생관리가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다섯 번째.
질염(질환) 때문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일 샤워를 하고, 청결을 유지하는데 계속 냄새가
난다면? 조심스럽게 다른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냄새 말고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가렵지 않은지"
"냉의 분비가 너무 많지 않은지"
"통증이 있는지"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질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부끄럽거나, 꺼리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질염은 여자의 또 다른 감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피곤하거나 건강이 안 좋아 자주 발생할 수 있으니
꼭! 병원을 방문하여 질염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니
질염 종류에 맞는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다음 시간에는 "질염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생리냄새 완화 방법?"
질환이나 질염으로 인해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진과, 상담, 치료가
가장 좋은 방법이죠!
하지만 질환이나 질염 때문이 아니라면 아래의 습관으로
생리 특유의 냄새를 완화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같이 알아볼게요.
1. 생리대를 자주 갈아주세요.
2. 여성질환이 있는지 검사해 보세요.
3. 타이트한 옷은 대도록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 주세요.
4. 생리 기간에는 따뜻한 물로 자주 세정해 주세요.
여기까지 생리 냄새의 원인과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여성의 생리 기간에 나는 특유의 냄새는 정상이라고 하죠.
그런데 비린내가 나거나 썩은 냄새가 난다면?
부끄럽거나, 꺼리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
이상 마무리하면서, 아름답고 건강한 여성으로
거듭나시기를 응원하면서
포이터 아로마는 다음에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