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네 입니다.
어느덧 6월의 중간을 지나가는데요,
여러분들 가족 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아니면 벌써 계획 완료, 예약하시고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나 장난감 등등
고르고 계시나요?
하지만!
요즘 SNS나 매체에서 나오는
알테쉬에서 판매하는 어린이 용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라는 이 녀석이
국내 기준치 보다 56배? 65배?에 달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되어 장바구니에 담아둔
소중한 우리 아이들 물놀이 용품,
장난감 등을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고,
현재 이미 구매했거나
집에 가지고 있는 용품들 때문에
불안하고 신경이 쓰이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얘는 무엇이고?
어디에? 어떻게? 안 좋은지
간단하게라도 알아볼까 합니다.
“플라레이트계 가소제란?"
플라레이트계 가소제는?
PVC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 첨가제를 말합니다.
우리 일상생활 속 많이 가지고 있는 딱딱한 플라스틱에
유연성과 투명도, 견고성을 제공하는 첨가제로
화장품, 식품 포장, 의료기기,
가정용 바닥재, 자동차, 섬유,
그리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장난감, 용품 등에서도
검출되는 환경 화학물질입니다.
또한 플라레이트계 가소제는
유해화학물질로 지정이 되어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일정 기준치 이하로 검출 되도록 관리하고,
일정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면
한국소비자원에서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지
여부를 깐깐하고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놀이를 하거나 물총놀이, 그리고
집이나 펜션에서 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우연히 입에 닿거나
어린아이의 경우 입으로 빨 때 침을 통해
독성물질에 노출이 된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프탈레이트 가소제와 플라스틱 사이에는
화학적 결합이 직접적으로 일어나지 않고,
프탈레이트 가소제가 환경 중으로 이동하여
피부에 접촉하거나 입으로 흡입하면?
아토피를 유발하고
정자 수의 감소나 출산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6세~12세에 이 물질에 많이 노출되면
자폐적 위험이 높아진다는
무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유방암, 비만,
면역력 약화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플라레이트계 가소제 어디까지?"
다양한 유아용품, 장난감들이 많은데요
그중에 휴가에 많이 쓰이는 튜브는
얼마나 검출이 되었을까요?
유아용 물놀이 튜브에서는 기준치의 33배가 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하는데요,
제품 두께도 국내 기준 0.25㎜ 보다
얇은 0.19㎜로 나와서 위험도가 높았고,
캐릭터·지우개연필(DEHP 33∼35배)과
목재 자석 낚시 장난감(DBP 2.2배),
비눗방울, 핑크피인트 등에서도
중금속,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유아의 입이나 피부 등에 직접 닿는
완구에도 물리적인 결함이 많았는데요,
치발기 2개는 디자인과 형태가
기도를 막을 가능성이 높았고,
작은 힘에도 쉽게 손상돼 질식
위험이 있었고,
보행기 경우에는 제품 틈에 베이거나
낄 가능성과 낙상 위험이 있었다고 하니
가장 안전하게 사용이 되어야 하는
소중한 아이들 용품인데
참! 무섭고 겁이 납니다.
“플라레이트계 가소제 주의사항!"
현재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환경 호르몬 추정 물질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장난감이나 다양한
여러 생활용품에서
사용 기준을 강화하고 있으며,
선진국에선 이미 생산 및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엄마, 아빠인 소비자로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입자명, KC 마크, 제조 연월, 주의사항 등을
제대로 표기한 제품을 구매를 하고,
특히 주의사항 중
'절대 입에 넣지 말라'라는
경고 표시가 적힌 장난감, 용품의 경우
직접적으로 프탈레이트계 가소재를
흡수 가능할 수 있으니까
이런 주의사항 문구가 있는
장난감이나 용품은 아이들에게
추천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기준치보다 초과한 제품들은
매체에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으니
항상 신경 쓰고, 저장해서
기억하는 방법! 추천드립니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
너무나 다양하게 많이
플라스틱 제품들 속에서
생활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아직까지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플라스틱 제품들!
현실적으로 무조건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리고 쉽지 않지만
제품, 장난감, 용품들을
구매 시 주의사항 문구, 인증 마크 등등
쉽지 않겠지만
꼼꼼히 깐깐하게 확인 후 구매하거나
아이들에게 사주지 않는 방향으로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만 꼭! 자세히 확인하시고
구매를 선택하시길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입에 넣으면 프탈레이트계 가소재가
검출될 수 있으니 입에 넣지 마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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